평생교육바우처 신청 자격과 사용기관, 우수 이용자 추가 지원금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자격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은 학습자가 본인의 학습 요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 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입니다. 지원금액은 1인당 35만 원입니다.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의 수강료나 해당 강좌의 교재비 및 재료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입니다. 1인 가구의 경우에는 중위소득 120% 이하(2,333,774원 이하)인 사람에게 지원하므로 자취하는 취업 준비생이나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사회 초년생들은 포함될 수 있으니 신청 자격을 꼼꼼히 따져보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

사용할 수 있는 기관은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https://www.lllcard.kr)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 영어학원, 바리스타 학원, 고시학원, 컴퓨터 학원, 자동차 운전 학원, 간호학원, 인력개발센터 등 다양한 오프라인 학원과 MBC아카데미, KBS 미디어 평생교육 바우처센터, EBS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온라인 학원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평생교육 바우처 우수 이용자 추가 지원금

2022년 평생교육 바우처의 신청기간은 1월 7일부터 2월 4일이었습니다. 이 기간에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금을 지원받아 전액 사용하고, 1과목 이상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우수 이용자 선정 및 재충전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때 교육 과정 종료 시에 바우처 사용기관에서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 내 이수결과 입력을 필수로 해야 하고, 수강자는 80% 이상 출석을 해야 강좌 이수 인정이 됩니다.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0일이며 지원규모는 6000여 명 내외입니다. 모집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 우수이용자 선정 발표 및 지원금 재충전은 8월 말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원자가 예산 지원 가능 규모 이내 이면 우수 이용자 신청대상 자격 확인 후 지원하고, 그 이상이면 온라인 무작위 추첨방식입니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22년 12월 30일 이전에 바우처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기관 종료 시에는 미상 용액은 결제가 불가하며 다음 연도로 이월하는 것도 불가합니다. 바우처 이용 및 이수 내역은 23년 평생교육 바우처 이용자 선정에 반영되므로 2022년에 종료하는 강좌를 수강하고 출석률 기준을 채워서 이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반기에 35만 원을 지원받아서 사용하고 우수 이용자가 되어 35만 원을 재충전을 해서 하반기에 사용하면 연간 70만 원에 해당하는 학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에게 국가지원금으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